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Appointment 2025’ 달성 위한 경영전략회의 개최

‘CI Guarantee 1분기 우수직원 시상’

2023-04-04     이태영 기자

CI Guarantee(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김형렬)은 지난 3일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Appointment2025 달성을 위한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조합은 김형렬 이사장 취임 이후 2025년까지 자산 1.5조, 순이익 450억원 등의 달성을 목표로 하는 ‘Appointment2025’ 경영전략을 수립,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4월 1일부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서비스 전면시행을 선언하며, 전국 지점을 5개소에서 2개소로 조정했다.

투자와 영업부분에 전문부서를 신설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이에 맞춘 부서장 및 지점장 인사에 최초의 직위공모제를 전격 시행했다.

이번 회의는 조직개편과 공모제 이후 임원과 팀장급 이상이 참여하는 첫 경영전략회의다.

이날 회의에서는 Appointment2025 달성을 위한 1분기 성과를 돌아보고, 조직개편 이후의 각 부서·지점별 새로운 목표와 전략 등을 상호 공유했으며, 토론을 통해 최적의 실천전략을 수립했다.

김형렬 이사장은 “건설금융의 더 좋은 파트너로서의 조합의 위상강화 및 최적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임직원 모두는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스스로 참여해 만든 전략목표와 과제들이 최고의 성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조합은 전략회의에 앞서 ‘CI Guarantee 1분기 우수직원 시상’을 진행했다. Appointment2025 달성을 위해 노력한 직원 중 비전, 창의, 실적, 협업, 민원의 5개 분야별 우수 직원 추천을 통해 최종 수상자 1인을 선정했다.

이번 대상자는 ‘자산운용실 김종훈 매니저’가 선정됐다. 조합이 정기예금 등 확정형 상품 예치, 채권 및 대체투자 운용을 통해 지난 해 역대 최고 실적인 398억원의 자금운용수익을 달성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