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평, 소외계층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

2012-09-26     이태영 기자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원장 이재붕)은 25일 경기도 위탁아동 및 청소년 보호시설인 성심원(용인시 수지구 소재)을 위문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석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문하고 공공기관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재붕 원장과 직원들은 성심원에서 재배하는 농작물을 수확하고 아동들에게 필요한 교육용 TV와 다과 등을 전달했다.

이재붕 원장은 “건교평의 사회봉사활동이 지역사회 다양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가면서, 각종 봉사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기관차원의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교평은 2008년 전직원의 사회봉사활동을 의무화한 이후 기업사회공헌릴레이, 어린이 R&D 참여교실, 사랑의 집수리,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업사회공헌릴레이팀의 일원으로 제18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서 ‘올해의 자원봉사 거버넌스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