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식 성료

2012-11-15     이태영 기자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 기자] '2012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식이 지난 13일 건설회관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주승용 국토해양위원장, 및 해외건설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해외건설 플랜트의 날을 맞아 최고 영예인 ▲금탑 산업훈장에는 경남기업㈜ 김호영 사장이 선정됐으며 ▲은탑 산업훈장에는 김대호 (주)포스코건설 부사장이 ▲동탑 산업훈장에는 고강 (주)한화건설 상무가 ▲철탑 산업훈장에는 김태흥 현대건설㈜ 상무에게 수여했다. 

산업포장에는 김시현 ㈜유신 상무와 한진우 현대엠코㈜ 전무, 이종근 GS건설㈜ 상무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1965년 우리 건설업체가 해외건설시장에 진출한 후 수주 누계 총 5000억불 달성을 기념하고 연간 수주 1000억불을 향한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 해외건설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해외건설·플랜트의 날은 해외건설 진출을 촉진하고 해외건설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2005년부터 해외건설 첫 수주일을 지정해 기념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