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대주택 입주민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LH, 임대주택 입주민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5.12.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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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동두천 지역 시작으로 경기북부로 확대 실시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는 오는 3일부터 고용노동부와 함께 'LH 임대주택 입주민 취업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LH와 고용노동부는 양주 고읍지구 4, 5, 6, 7, 8단지 등 5개 단지 입주민(3261가구)을 대상으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양주고읍 6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며, 동두천 지역은 15일 송내 3단지(1018가구)와 생연3단지(525가구) 입주민을 대상으로 각 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취업지원 상담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LH 의정부권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우선 고용노동부와 함께 양주?동두천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경기북부 전역으로 임대주택 입주민 취업상담서비스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의하여 임대주택 입주민의 복지·생활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