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M협회, 대한토지신탁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CM협회, 대한토지신탁과 업무협약 체결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7.04.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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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사업 성공적 수행위해 협력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사)한국건설관리협회(한국CM협회)와 대한토지신탁(주)는 지난 17일 대한토지신탁 본사에서 도시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환경과 주거생활을 개선하는 도시정비사업에서 협력을 통해 투명하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 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개정돼 신탁사의 도시정비사업 참여가 확대됨에 따라 도시정비사업의 새로운 사업방식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대한토지신탁은 법 개정 이후 업계 최초로 재건축정비사업의 단독시행자로 지정된 바 있고, 한국CM협회는 1997년 창립 이후 고급화된 건설관리를 위한 인력 및 기술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선진화를 이끌고 있다.

이날 박성표 대한토지신탁 대표는 “한국CM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침체된 도시정비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배영휘 회장도 “한국CM협회의 건설관리분야 전문성과 대한토지신탁의 재원조달 및 개발사업 노하우를 통해 성공적인 도시정비사업방식이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