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혈모세포은행협회 박충민 팀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조혈모세포은행협회 박충민 팀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7.11.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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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 기자]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민우성) 박충민 팀장이 10일 열린 ‘2017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충민 팀장은 지역별 기증자 동호회 및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을 통한 조혈모세포 기증 문화 확산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 모집 시 기증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예비 의료인 및 헌혈 다회자를 우선으로 등록하고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 등록 프로세스 효율화를 통해 기증 동의율 향상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팀장은 2011년부터 한국조혈모세포은행에서 근무했으며 ‘조혈모세포 기증 동의율 향상을 위한 활성화 방안’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 등록사업과 기획 홍보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한편 ‘2017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기념행사’는 생명나눔사업 각 분야별 유공자 및 우수기관을 발굴 및 포상하여 생명나눔 유공자를 격려하고 생명나눔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참여 유도하고자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