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호남본부,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 전개
철도공단 호남본부,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 전개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7.11.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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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전희광)가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현하기 위해 지난 28일 순천 관내 조곡동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은 학습지원이 이뤄지는 조곡지역아동센터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추진됐다.

이날 호남본부는 후원금 전달을 시작으로 건축.전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을 보유한 직원들이 직접 노후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하며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학습에 도움이 되는 어린이 도서 100여 권을 기증했다.

전희광 본부장은 “이번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우리 호남본부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남본부는 2012년부터 철도변 차상위 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KR공부방’ 등 다양한 학습지원(멘토링.정서지원.도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