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공사, 청렴 콘텐츠 국민권익위 공모전 ‘최우수상’
국토정보공사, 청렴 콘텐츠 국민권익위 공모전 ‘최우수상’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7.12.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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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박명식)가 제작한 청렴 UCC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반부패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사진은 UCC 선물 캡쳐.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세계반부패의 날을 맞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반부패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박명식)가 제작한 청렴 UCC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모전 시상식은 지난 8일 충북대학교 평생대학원에서 개최됐으며, 공사는 이 콘텐츠를 전국의 지역본부에 공유해 사내 반부패 청렴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물’이라는 제목의 콘텐츠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CLEAN LX’를 비전으로 삼은 공사가 청렴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해오면서 전 직원이 청렴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마련하는 과정에서 제작된 작품이다.

이에 따라 공사 직원은 물론 가족들까지 참여하게 됐으며, 기성세대가 후대에 전해줘야 할 진짜 선물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세상이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게 됐다.

박명식 사장은 “청렴·윤리경영은 공공기관의 선택이 아닌 필수적 책임”이라면서 “공사는 이 같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국토정보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더욱 단단히 세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2년 전부터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청렴누리문화제를 공동주관하는 등 윤리경영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2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고 등급 달성으로 윤리경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