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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지난해 당기순익 2000억원 돌파 예상
뛰어난 자금운용 수익률로 성과 이뤄
2018년 01월 08일 (월) 17:04:10 이태영 기자 young@cenews.kr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승준)이 지난해 조합 설립이래 최고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사상 최대 실적이었던 2016년보다 약 15% 이상 증가한 2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최근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저금리 기조에도 불구하고 시장수익률을 뛰어넘는 성과를 낸 조합 여유자금 운용이 큰 역할을 했다고 조합은 전했다.

조합이 2008년도부터 최근 10년간 유가증권에 투자해 거둔 연평균 수익률은 6.06%로서, 이는 자금운용이 주된 기능인 대형 연기금 운용기관들과 비교해 최대 2배 가까운 높은 수익률이다.

특히 조합은 엄격한 규정 하에 2조8000억원의 운용자금 대부분을 정기예금 등 유동성이 높고 원금이 100% 보장되는 안정적 자산에만 운용하고 있음에도 이같은 높은 수익률을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매년 초 대내외, 장단기 경제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체계적인 자산운용 정책을 수립하는 한편,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으로 선제적 투자전략을 실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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