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 박기태 기자] 대한건축사협회(회장 석정훈)는 협회 발전 정책철학과 새로운 미래를 위한 성장동력을 찾고, 건축계의 발전을 위해 소통․협력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2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2018년도 대한건축사협회 협회발전워크숍'을 개최한다.
대한건축사협회는 ‘협회 및 건축사 경쟁력 강화’와 ‘국민안전을 위한 정책 수립’ 등을 주요 골자로 매년 협회발전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회 및 정부와의 소통강화’와 ‘국민안전 확보 및 신뢰회복’을 강조하고, 건축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역의견을 수렴하고 미래건축정책 수립을 위한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본협회 임원 및 각 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그리고 전국 17개 시도건축사회 회장․임원 및 132개 지역건축사회 회장 등 전국 임원 2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정부의 건축정책에 대한 국토교통부 박승기 건축정책관의 특별강연과 함께 ‘한반도 냉전해체와 평화경제 시대 개막’을 주제로 민주평화당 정동영 국회의원의 특별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2회의 특별강연을 통해 ‘건축혁신을 통한 국민행복 추구’ 및 ‘통일시대에 따른 건축과 건축사의 역할’ 등에 대해 집중조명하고, 미래건축 발전을 위한 대책 등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석정훈 회장 취임 이래 강조돼 온, 미래전략단과 대외협력단의 향후 사업계획 및 회원권익 향상과 건축물 안전 확보 등을 위한 시도건축사회 회장들의 주제발표도 이어질 전망이다.
저작권자 © 건설이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