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협회 서울시회, 신임 제1공병여단장과 간담회 개최
전문협회 서울시회, 신임 제1공병여단장과 간담회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8.06.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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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규 여단장 “전문건설업계와 건설기술교류 활성화 노력”
▲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이재림 회장(사진 왼쪽에서 여덟번째)과 임태규 육군 제1공병여단장이 상견례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회장 이재림)는 건설기술 교류 및 자매결연 협약 군부대인 육군 제1공병여단을 방문하고 신임 임태규 여단장과 상견례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신임 임 여단장을 비롯해 부대 관계자들과 서울시회 회장단·감사 및 건설상생발전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서울시회는 육군 제1공병여단과 건설기술 교류 및 자매결연 MOU를 체결하고 군부대 위문방문 및 안보견학, 북까페 무료건립, 협회 학술정보 및 위문품 등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서울시회 이재림 회장은 “국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여단장님 이하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재 전문건설업계가 기술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공병부대 전역장병들이 병영생활 중 습득한 전문기술들이 활용 될 수 있도록 우리 전문건설업계와 연계해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제1공병여단장은 “협회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토안보는 물론 전문건설업계와 함께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