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제18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수료식을 지난 12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18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권순천 실장 등 32명이 수료를 했다.
제18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수료식은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소장의 ‘에너지 전환정책의 방향과 검토과제’주제로 수료 특강으로 시작됐다.
특강 이후에 이어진 수료식은 에너지경제연구원 조용성 원장의 축사와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총동문회 강병일 회장(현 삼천리ES 사장)의 격려사 및 제18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조성용 회장(현 삼천리이사)의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은 "에너지산업이나 에너지시장이 어려울 때 큰 틀에서 국가에너지산업을 이어가는데 기여를 당부했고, 15주간의 과정을 보람 있게 끝내고 수료식을 맞이한 것에 대한 축하와 더불어, 교육 과정을 통해서 얻은 정보와 지식 그리고 제18기까지 668명의 동문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계속해서 잘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제18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수료생을 대표해 조성용 삼천리 이사는 “에너지부문에서 경험이 많은 강사진으로부터 많은 정보를 얻어 에너지시장 발전과 에너지기술의 미래 방향 등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언급한 뒤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총동문회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은 큰 영광이고 그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 에너지분야에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은 2002년부터 2019년까지 제18기에 걸쳐 66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국내 에너지 분야의 임원급을 대상으로 최대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한 업계 최고의 과정으로 평가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