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 기자=서울시 SH공사는 은평뉴타운 전용면적 101㎡, 134㎡, 166㎡ 분양 아파트에 대해 특별한 조건으로 선착순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분양조건은 일시납, 할부납 중 하나를 선택해 분양받을 수 있으며, 일시납 계약자는 ▲계약금 10%, 잔금 90%로 계약체결 ▲계약일자에 따른 특별선납할인 금액(최대 6470만원)을 잔금 납부시 차감 ▲이미 설치된 발코니 확장 무료 제공(최대 1429만원) ▲잔금 집단대출 알선(감정평가액의 50%이내) 해준다.
일시납 계약자에게 적용되는 특별선납할인금액은 1일 최대 24만원씩 감소하므로 하루라도 먼저 계약을 체결해야 더 큰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할부납 계약자는 ▲계약금 10%, 중도금(입주잔금) 40%, 잔금(할부금) 50%의 5년 무이자 10회 분할납부 ▲분양대금의 50% 완납 후 입주 가능 ▲근저당권설정 등기비용 전액 지원 및 건물소유권이전 등기수수료는 지원된다.
1일부터 신청일 현재 만20세 이상인 자는 거주지역, 과거 당첨사실, 주택소유 및 입주자저축(청약통장)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법인도 신청 가능하다.
세대당 분양가격은 전용101㎡ 4억9287만~5억5399만원, 전용134㎡ 6억6408만~8억6513만원, 전용166㎡ 8억1221만~10억7530만원이다.
일시납 계약자의 경우 계약시 계약금 10%, 계약일부터 60일 이내에 잔금 90%를 납부하면 되고, 잔금완납 즉시 입주 가능하다.
할부납 계약자의 경우 계약시 계약금 10%, 계약일부터 60일 이내에 중도금(입주잔금) 40%를 납부하고 건물소유권이전등기 및 근저당설정등기를 완료하면 입주 가능하다.
분양세대 방문을 원할 경우 매일(공휴일 포함)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은평뉴타운 현장을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희망자는 신분증, 인감도장, 인감증명서를 지참하고 SH공사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신청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신청자가 2인 이상일 경우에는 동·호수 지정순번 추첨 후 선순번자(동·호 지정 순번이 빠른 자) 순으로 희망 동·호수를 지정한다.
신청당일 오전 10시 후 신청자는 10시 이전 신청자의 지정 동·호수를 제외한 잔여 동·호수 중 희망 동·호수를 지정한다. 지정 동·호수에 대해서는 당일 오후 5시까지 계약 체결하여야 한다.
SH공사 홈페이지에서 사이버모델하우스 및 전자 팸플릿을 볼 수 있다. 지구·단지별 동·호수에 대한 분양가격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재돼 있는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분양문의 : ☎1600-3456, (02)3410-7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