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승강기대학교(총장 이현석)가 ‘2020 대한민국 전문대학 지속지수’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전국 최고의 전문대학임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전문대학 지속지수’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와 한국CSR연구소(소장 안치용)가 공동으로 기획·시행하는 전문대학 종합평가다.
취업·교육·경영·연구·안전·생활 6개 부문을 종합해 전문대학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결과, 승강기대학교가 1000점 만점에 839.52점으로 1위에 올라, 전국 최우수 전문대학으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4위에서 1위로 올려놓은 이현석 총장은 “지난 10년간 오직 승강기 한 우물만 개척해온 대학의 특성화 정책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학령인구의 급속한 고갈에도 불구하고 비젼 있는 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명문 기술대학으로 만든 것 같다”고 자평했다.
한편, 지난 7년 연속 신입생 100% 충원율을 기록하고 있는 승강기대학교는 현재 2021년 신입생모집 중이며, 이달 23일부터 수시 2차 모집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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