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月 2째주 분양…전국 3곳 1186가구 공급
2月 2째주 분양…전국 3곳 1186가구 공급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2.02.0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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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잠실아이파크 오스스텔 등 분양

[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 기자] 이번주에 전국 3곳에서 118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3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3곳에서 1186가구(임대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금주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소형오피스텔을 선보인다. 송파구 잠실동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더블역세권을 자랑하고, 부산 수영구에는 광안리해수욕장, 센텀시티가 인접해 있는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이밖에 당첨자 발표 2곳, 당첨자 계약 2곳이 계획돼 있다.

▲현대산업개발 223가구 공급=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잠실아이파크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상 10층 1개 동 전용 24㎡ 단일면적으로 223실을 공급한다.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과 신천역이 도보 8분(약)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9호선 연장선 종합운동장역(2014년 예정)이 개통되면 더욱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진입도로인 올림픽로가 테헤란로와 연결돼 있어 강남 진입이 매우 쉽고, 올림픽대로, 잠실대교가 인접해 있다.
강남 테헤란로 업무지구 진입이 수월하기 때문에 임대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잠실종합운동장, 아시아공원, 한강시민공원 등이 가깝게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분양가는 2억3000~2억5000만원 수준에 책정될 예정이다. 2014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서희건설 630가구 공급=서희건설이 부산 수영구 민락동 서희스타힐스센텀프리모를 공급한다. 지상 20층 1개 동 전용 19~47㎡ 총 630실 규모다.
센텀시티가 인접해 있어 세텀메디컬센터,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BEXCO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또 센텀시티와 접근성이 높기 때문에 임대수익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시설로는 민락초, 광안초, 한바디중학교가 인접해 있다. 민락공원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고, 광안리 해수욕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면적에 따라 5400만~3억원 대에 책정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4년 상반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