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회장 박선호)는 건설 관련 임직원의 안전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해외건설 안전관리 Case Study 과정’ 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
해외프로젝트를 수행함에 있어 숙련된 근로자라도 불안전한 작업환경에서는 누구나 재해자가 될 수 있다. 특히 대형 프로젝트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관리자의 안전관리 능력이 크게 요구 된다.
이에 이번 교육과정은 건설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해 이에 발생되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설됐다.
발주처 계약에 명시되는 Client’s HSE requirements 해석, 시공계획서의 Safety 대처방안, 경비 및 보안업무의 사례 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교육하고, 이를 관리해 재해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어서 MDB 국제표준 계약조건 Case Study 과정(10.27~29)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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