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건설기술연구원(원장 우효섭)은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원장 신혜경과 공동으로 오는 8일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에서 건설기술의 도입 촉진을 통한 건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도모 및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건설기술정책포럼 창립총회 및 제1회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설기술정책포럼은 국내 건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선진 건설기술 확보 및 미래 건설기술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건설기술정책 이슈에 대한 제도 및 정책적 지원방안을 정부에 건의할 목적으로 창립된다.

건설기술정책포럼의 공동대표로는 우효섭 건설연 원장, 신혜경 건교평 원장, 이태식 한양대학교 교수, 신동우 아주대학교 교수 등 4인이 공동으로 맡게 된다.

또한 국내 유수 건설관련 학·협회 및 산·학·연·관의 각계 전문가 100여명이 포럼의 회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경과보고 및 창립선언에 이어 포럼의 공동대표중 한명인 아주대 신동우 교수가 ‘건설기술정책의 미래방향’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건설기술정책포럼의 창립총회 후에는 제1회 정책포럼이 이어진다.

이날 주제발표로는 건설연 이교선 선임연구위원이 ‘건설기술의 발전방향’에 대해, 건교평 정규원 책임연구원이 ‘건설 R&D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한편, 건설기술정책포럼은 앞으로 연 2회 정도 개최될 예정이며, 제2회 건설기술정책포럼은 10월에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