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는 지난 17일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을 돕기 위해 포항시를 방문,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태풍 ‘힌남노’로 입은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이해경 회장과 회원사가 함께 마련했다.
이해경 회장은 “포항 시민들께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이웃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내 엔지니어링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974년 설립된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회원사와 엔지니어링기술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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