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사람]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국민부담 완화 및 위기 상황 대응해 나갈 것"
[e사람]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국민부담 완화 및 위기 상황 대응해 나갈 것"
  • 권남기 기자
  • 승인 2023.03.16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대 역점과제 통해 실질 성과 창출 집중
가스공사는 16일 '우리가 함께 그려갈 새로운 KOGAS'행사를 개최하고 국민께 힘이 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다짐했다.(제공 가스공사)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6일 가스공사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기 위해 '우리가 함께 그려갈 새로운 KOGAS'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에너지 위기로 인한 난방비 부담 증가 및 전대미문의 재무위기 상황에서 근본 대책을 강구하고 국민께서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임직원과 국민께 드리는 'KOGAS의 5가지 약속'을 직접 발표했으며, 이어서 경영진은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계획을 보면 △디지털 혁신을 통한 안전한 일터 조성 △설비 운영 역량 제고 △최고의 LNG 사업 역량 확보 △혁신 경영 기반 확립 △소통·화합의 조직문화 구축 등 5가지 역점 과제를 선정해 뼈를 깎는 쇄신으로 국민 부담을 완화하고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에 대응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끊임없는 개선과 혁신만이 현재의 어려운 난관을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치열하게 대안을 찾아 공사를 둘러싼 위기를 극복함으로써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KOGAS로 새롭게 거듭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