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영동고속도로 동군포IC 강릉방향 진입로를 오는 16일(화) 00시부터 9월 15일까지 주말을 포함해 24시간 전면차단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차단은 동군포IC의 강릉방향 진입로가 현재 진행 중인 영동고속도로 확장공사 구간인 ‘군포1육교’의 하부를 통과하게 돼 있어 안전상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실시된다.
동군포IC를 통해 강릉방향으로 진입하려는 차량은 국도47호선을 이용해 군포IC로 진입하거나, 복합물류로를 이용해 부곡IC로 진입하면 된다.
도로공사는 도로전광표지판(VMS)을 활용해 전방 작업 및 교통상황을 상시 안내할 예정이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 등을 통한 우회도로 안내도 병행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이용객과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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