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 기자] 대한주택보증 김선규<사진> 사장은 국토연구원이 15일 대한주택보증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도시개발 및 도시재생 주체의 재정립방안’ 세미나 식전행사에서 “대한주택보증은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신규 보증상품을 출시하는 등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보증·금융 영역에서의 대한주택보증의 지원 역할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아울러 “도시재생사업에 있어 공영개발 방식이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시점에서 금번 세미나는 매우 시의적절하고 유익하다”고 덧붙였다.
최근 대한주택보증은 신규 주택건설 과정에 집중 돼 있던 보증영역을 재개발·재건축 시장으로 시야를 확대해 정비사업자금대출보증과 리모델링자금보증을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향후에도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한 보증·금융상품을 확충해 재생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대한주택보증은 국민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된 공기업으로 침체된 주택건설경기의 활성화를 위해 PF보증한도 증액 및 미분양아파트 연중매입을 실시하고 있고, 최근 서민주거안정에 기여하는 4종류의 신규 보증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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