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품질관리원(원장 남일석, 이하 ‘품질관리원’)은 공공측량 시행자를 위해 공공측량에 관련한 정보들을 집대성한 ‘공공측량 시행자 실무 가이드북(이하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개된 가이드북은 순환근무로 공공측량을 처음 접하는 공공측량 시행자가 공공측량 업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측량 업무의 효율성 향상 의견을 수렴해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원이 한국기술사회를 통해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공공측량의 정의 및 관련 법률 ▲공공측량 설계 및 성과심사 ▲공공측량 세부 시행절차 ▲공공측량관련 주요질문 ▲공공측량 관련 사례 소개 등을 담고 있다.
또한 공공측량 관련 시행자, 학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문회의를 통해 가이드북 내용에 대한 자문을 거쳤다.
품질관리원은 공공측량 제도의 변화와 공공측량 시행자들의 활용성에 대한 의견수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가이드북 내용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품질관리원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북을 통해 공공측량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고 활용성이 높은 공간정보를 생산해 공간정보의 산업발전과 국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길라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가이드 북’은 품질관리원 홈페이지(www.siqms.or.kr)-공지사항에서 공공측량 시행자 실무 가이드북(배포)을 내려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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