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아동 자립지원‘디딤씨앗통장 후원금’ 전달
신한은행, 아동 자립지원‘디딤씨앗통장 후원금’ 전달
  • 권남기 기자
  • 승인 2012.06.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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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부터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 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

[건설이코노미뉴스-권남기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율곡로 소재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아동 자립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 적립액 1000억원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에서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은 따뜻한 금융 실천으로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자립을 적극 돕는다는 취지로 후원금 1억원을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에게 전달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보호자, 후원자)이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지자체)에서도 같은 금액을 적립해, 만 18세 이후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돕는 보건복지부의 아동자립 프로젝트다.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은 “지원 아동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훌륭하게 정착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의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꿈을 가진 아이들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디딤씨앗통장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매월 7000여 명의 임직원이 5000원에서 3만원까지 자발적으로 약정한 금액을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의 미래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