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지역 상생 위한 ‘모모장터’ 개최
국토안전관리원, 지역 상생 위한 ‘모모장터’ 개최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3.09.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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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체험, 자원순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23일 진주시 충무공동 이성자미술관 인근 공원과 영천강변에서 ‘모모장터’를 개최했다.(사진=국토안전관리원)

 

[건설이코노미뉴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23일 진주시 충무공동 이성자미술관 인근 공원과 영천강변에서 ‘모모장터’(모으고 모이는 장터)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모모장터’는 관리원과 경남혁신 공공기관, 진주시, 경남사회적가치지원센터 등이 지역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2019년에 처음 시작한 ‘시민 참여형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열 번째를 맞이했다.

1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린 장터에서는 지역 농산물 판매, 안전체험, 업사이클링 만들기 체험, 어린이 경제교육을 겸한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관리원은 안전VR체험과 캠페인 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 프로그램을 확대해 눈길을 끌었다.

김일환 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인 모모장터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