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건설감리공제조합(이사장 박민규)은 최근 제휴보험사와 함께(현대해상, 한화손보, 흥국화재)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서울시립양로원을 찾아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조합의 봉사활동은 지난 2010년부터 창립기념행사와 송년회를 대신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꾸준히 시행해온 임직원 자발참여 프로그램의 하나로, 올해에도 창립3주년(6월 11일) 기념행사를 대신해 진행됐다.

이날 조합은 미리 준비한 쌀과 라면, 과자 등 선물을 전달하고, 어르신 쉼터를 만들기 위해 무더위 속에서 땅 다지기 및 보도블록을 설치하는 등 뜻 깊은 땀을 흘렸다.

조합 관계자는 “건설산업에서의 상생은 곧 발전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향한 나눔 실천을 ‘감리’의 이름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