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경기ㆍ인천권역 정비사업 정책방향 2차 현장설명회 개최”
한국부동산원, "경기ㆍ인천권역 정비사업 정책방향 2차 현장설명회 개최”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4.02.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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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권역 1차 설명회 보다 더 많은 300여명 주민 몰려 
2월 15일 인천 부평구 삼산컨벤션에서 개최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 행사사진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2월 15일 인천 부평구 삼산컨벤션에서 개최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 행사사진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건설이코노미뉴스]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함께 15일 인천시 부평구 삼산 컨벤션에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인천권역의 지자체와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두 번째 현장설명회로, 약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국토교통부의 재개발‧재건축 정책 방향 ▲ 한국부동산원의 '미래도시 지원센터' 역할 및 운영방안 ▲ 질의 응답 등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을 설명했다. 

부동산원은 3월 7일까지 매주 권역별 현장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2월 22일 충청․호남지역을 대상으로 3차 설명회를 진행한다.

권역별 현장설명회의 세부 장소와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김남성 한국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안정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바람이 현장설명회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나타난 것” 이라며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통해 주민과 소통해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