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금호건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분양 중
현대건설·금호건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분양 중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4.03.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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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조감도.(제공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조감도.(제공 현대건설)

 

[건설이코노미뉴스]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을 분양 중이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사직대로, 직지대로, 사암로 등의 도로 이용이 쉬워 청주 전역 접근성이 편리하고 인근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여기에 대규모 도시정비 사업이 예정된 청주 원도심에 들어서는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 전용면적 39~114㎡ 총 2330가구 규모로 이 중 1675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이 들어서는 사직동 일대는 약 1만4000여 가구 대규모 정비사업을 앞두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되고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청주시 자료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사직3구역 인근에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을 포함해 사직1구역, 사직4구역, 사모1구역, 사모2구역, 모충1구역 등의 총 6개의 다양한 정비사업이 예정돼 있다.

사직동 일대의 대규모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사직동은 원도심의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고 생활 인프라 확충, 지역 이미지 개선 등으로 청주시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그중에서도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2,330세대 매머드급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지역 시세 리딩 단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된 청주시에 위치해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먼저 SK하이닉스가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약 6만㎡ 부지에 반도체 생산 공장(M15X 팹)을 조성할 예정이다. 향후 5년간 투입 예정 사업비만 15조원 규모로 책정돼 있다.

또한,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54만㎡ 부지에는 1조원대 규모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이 추진 중이다. 6조7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조40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13만 7,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초대형 국책사업도 앞두고 있어, 개발이 진행되면 단지의 주거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지는 사직대로, 직지대로, 사운로, 상당로 이용이 편리해 청주 전역 접근성이 좋다.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을 통한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쉽다. 단지 반경 1km 내에 홈플러스 청주성안점, 청주시청(계획), 청주의료원, 청주종합운동장 등이 있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청주를 대표하는 상권인 성안길 상권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는 인근에 한벌초, 흥덕초, 청주중, 청주고 등의 학교가 있다. 여기에 금천동 학원가도 가깝고 충북교육도서관 이용도 편리하다. 아울러 단지는 무심천과 맞닿아 있어 수변 라이프를 즐길 수 있으며 무심천 체육공원, 운천공원 등의 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총 233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는 만큼,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했다.
 

<위 부동산 기사는 현대건설.금호건설측이 제공한 분양자료를 토대로 작성된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