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전‘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5월 분양 예정
현대건설, 대전‘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5월 분양 예정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4.04.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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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779가구 중 1339가구 일반 분양...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에 조성
HS가장더퍼스트 조감도.(제공 현대건설)
HS가장더퍼스트 조감도.(제공 현대건설)

 

[건설이코노미뉴스]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5월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 사업인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 38-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17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339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59㎡ 270가구 ▲70㎡ 250가구 ▲79㎡A 755가구 ▲79㎡B 92가구 ▲84㎡A 110가구 ▲84㎡B 302가구다. 

일반 분양 기준으로는 ▲59㎡ 92가구 ▲70㎡ 240가구 ▲79㎡A 713가구 ▲79㎡B 92가구 ▲84㎡A 30가구 ▲84㎡B 172가구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춰 전용 70㎡와 79㎡ 같은 선호 타입을 약 78% 반영했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가 들어서는 대전광역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충청남도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 대전광역시 서구 청약시장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 상황으로, 분위기를 잇는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에 대한 관심 역시 높을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는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과 가장동 일원에 총 2만 5천여 가구 조성을 목표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곳으로, 향후 주거환경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총 13개 구역 중 현재 1개 구역은 입주를 마쳤고, 2개 구역은 분양 진행 및 완료된 상황이다. 1구역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4번째 분양 단지이며, 향후 9개 단지가 모두 조성된다면 일대는 명실상부한 대전광역시의 주거 중심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는 입지적으로 대전광역시에서도 대표 주거 선호지역인 둔산동과 탄방동이 가까이 있고, 인근 젊은 신도시인 도안신도시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특히 국가철도공단이 지난해 12월 말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충청권 광역철도의 1단계(계룡~신탄진 구간) 사업이 첫 삽을 뜬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1단계 사업 착공으로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 내에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에 해당하는 도마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도시철도 2호선 트램으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으로도 탈바꿈하게 된다. 향후 2, 3단계까지 진행되면 일대는 향후 충청권 메가시티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이 뿐만 아니라 대전광역시에서 지난해 11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대전광역시를 순환하는 38.1㎞ 노선으로 올해 중 착공 예정이며,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마찬가지로 인근 신설될 용두역 충청권 광역철도는 물론, 도시철도 1호선으로도 환승 가능한 만큼 교통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대전광역시에 따르면, 용두역은 올해 하반기 중 착공에 들어갈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서구와 인접한 유성구 교촌동 일대가 지난해 3월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대전광역시의 미래가치가 한층 상승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우수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가장초, 내동초, 변동초, 봉산중, 내동중, 대전서중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열이 높은 지역인 둔산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용문역네거리 일대의 상권과 롯데백화점, 한민시장 등이 가깝고 둔산동 일대에 대전시청, 정부대전청사, 대전경찰청 등의 각종 관공서와 대학병원, 이마트 둔산점, 트레이더스 월평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 들말어린이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유등천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산책 및 여가를 즐기기도 좋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도보거리에 용문역, KTX서대전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충청권 광역철도 도마역, 용두역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다수의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인근 대전서남부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편의성도 높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대한민국 대표 아파트 브랜드인 '힐스테이트'가 적용돼 높은 완성도과 신뢰도, 차별화된 상품성, 철저한 사후관리 등 쾌적한 주거 여건을 선보일 예정이다.

   힐스테이트는 2023 부동산R114 한국리서치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한국표준협회 2023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공동주택 부문 1위 및 스마트홈서비스 부문 1위, 202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는 2019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60개월 연속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

<위 부동산 기사는 현대건설측이 제공한 분양자료를 통해 작성된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