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M간사회, 사업금융부문 적극 대처…국내 건설 위기탈출 모색
한국CM간사회, 사업금융부문 적극 대처…국내 건설 위기탈출 모색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4.06.04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08차 정기모임 개최
사진=한국CM간사회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CM간사회(회장 윤재호)는 지난달 31일 종로에서 건설산업부문, 제조 및 금융부문 등 회사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8차 정기모임’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윤재호 회장은 “한국CM간사회는 한국 건설사업관리(CPM 약어 CM)를 최초로 도입하고, 법제화한 단체로서 그 위상에 맞게 고객이 필요로 하는 업무를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회 시작과 함께 윤 회장은 회원사들을 각각 호명하며 소개하고, 회사대표들은 소속 회사의 주력사업과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하는 가졌다. 이어 회원사들은 상호 관심사에 대해 두루 의견교환을 하며 친목을 다졌다.

이어 윤 회장은 간사회 상임위원 중 국내사업 부문장에 강원산림 박진수 대표, HR사업 부문장에 디앤솔루션 최종국 Executive Adviser, 플레트폼 부문장에 하성우 KSL 기술대표, 시설관리 부문장에 허원하 씨에스에코 대표 등 4명을 각각 임명했다.

주제발표는 ‘건설 국내 프로젝트금융 현안 : 리스포 이종만 대표’, ‘미수채권회수(추심)제안 : 고려신용정보 김한기 고객지원총괄팀장’, ‘충주호관광단지 개발사업 : 저탄소원시촌 이대범 촌장” 순으로 진행됐다.

윤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참석하신 부동산, 사업개발. 금융, 법조, 설계, 시공, O&M, 재생에너지 등 건설산업 분야 대표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다음 209차 모임은 오는 6월 28일에 개최될 예정으로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간사회는 보다 활동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연회비를 법인은 현행과 동일, 개인사업자‧기업임원은 50만원, 프리랜서는 20만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