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신년인사회 개최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신년인사회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3.01.10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 좌로부터 노환용 한국냉동공조협회장, 오명도 대한설비공학회장, 최상홍 기계설비협의회 초대 회장, 정해돈 대한설비건설협회 회장, 강기호 한국설비기술협회장, 이원구 설비엔지니어링협의회장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회장 정해돈)는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 다이아몬드 볼룸에서 500여명의 기계설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단체 명칭을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KAMFO : Korean Alliance of Mechanical Facilities Organizations)로 변경하는 한편, 윤리헌장 개정 선포식을 갖고 이를 대내·외에 공표했다.

연합회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심인 기계설비의 역할이 점차 커짐에 따라 새시대에 걸맞는 위상과 품격을 갖추기 위해 명칭을 ‘기계설비협의회’에서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로 변경했다.

아울러 윤리헌장도 21세기 세계 건설산업의 아젠다에 맞는 윤리헌장으로 새롭게 개정했다.

이에 따라 연합회는 기계설비의 총체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기계설비인으로서의 품위유지, 미래비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활발히 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연합회를 중심으로 각 단체의 여러 가지 제도개선 및 사업추진도 활발히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연합회는 지난 86년 기계설비인들이 상호 협력해 기계설비 분야의 건전한 발전과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구성원으로는 대한설비공학회(학술분야), 대한설비건설협회(시공분야), 한국냉동공조협회(제조분야), 한국설비기술협회(기술분야), 설비엔지니어링협의회(설계분야)의 5개 단체와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 전국대학설비분야교수협의회,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 등 제위원회로서 관계·학계·산업계의 연합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