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CM협회는 지난 28일 서울시 은평구 응암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사무실에서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 관계자들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CM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응암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 측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정비사업에서 CM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서 박종순 본부장이 설명하고 질의응답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조합원들은 설명회에서 CM 선정절차와 시기, CM감리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와의 관계, CM대가, CM업체 현황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박인화 조합장은 “정비사업이 이해관계자가 다수이고 사업진행 과정이 복잡하기 때문에 분쟁 가능성이 높고 사업지연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CM 도입으노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사업비를 절감하는 등 우리 조합원들의 이익을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앞으로도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들을 위한 CM설명회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 문의 사업지원본부 신효철 과장 Tel 070-7510-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