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호남·전라선 철도선로변 방음벽 설치공사 추진
철도공단, 호남·전라선 철도선로변 방음벽 설치공사 추진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5.04.2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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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소 대상 올해 11월까지 설치 완료 예정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장(본부장 이현정)은 철도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약 4억6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호남선 및 전라선 철도선로변 3개소에 방음벽설치 공사를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방음벽설치 공사는 호남선 정읍시(김제역∼신태인역 구간)관내, 장성군 관내 131m, 전라선 완주군(신리역∼죽림온천역 구간) 관내 148m 등 총279m로, 이달부터 본격으로 공사에 착수해 금년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호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방음벽설치 공사가 완료되면 열차운행소음이 낮아져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