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3기 어린이·대학생 기자단 발대식 가져
국토부 제3기 어린이·대학생 기자단 발대식 가져
  • 권남기 기자
  • 승인 2015.05.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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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장관 “견문 넓히고 국토·교통분야 애정 깊어지길”

[건설이코노미뉴스-권남기기자]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 국토교통부 제3기 어린이·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에 참석해 “정책 현장을 찾아 견문을 넓히고 국토·교통분야에 대한 애정이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대학생 기자 37명, 어린이 기자 86명, 학부모 136명 등 서울·수도권, 강원, 부산·울산·경남, 광주·전라·제주 전국 각지에서 2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대학생 기자단 대표 및 어린이 기자단 대표는 국토교통부 기자로서의 각오를 다짐하는 선서문을 낭독하고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유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국토교통부는 집, 도로, KTX, 항공 등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책이 많다”며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정책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꿈과 안목도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어린이 기자단과 함께 올 한 해 동안 국토교통부 기자로서 각자의 활동계획에 대한 각오나 포부, 다짐 등을 적은 종이를 “3기 파이팅! ♡” 메시지가 적힌 판에 붙이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과 단체사진을 찍는 등 기자단을 격려했다.

한편, 대강당에서 개최한 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 및 어린이 기자들은 국토교통부 업무 전반에 대한 소개, 기자로서의 글쓰기와 취재방식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저마다 미래의 기자로서 포부와 각오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