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호국보훈의 달 다양한 기념행사 개최
강동구, 호국보훈의 달 다양한 기념행사 개최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5.06.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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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65주년 기념 호국 안보결의 대회 등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를 위해 헌신․공헌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으로 다양한 추모·위문 행사를 펼친다.

지난 5월 21일과 28일에는 고엽제 전우회와 십자성 마을 주민, 보훈단체(상이군경회, 전몰군경 유족회, 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가 인제군 백골병단 전적비, 통일전망대, 소금정공원 공적비 등의 호국 전적지를 각각 방문하여 호국선열의 뜻을 받들어 호국의 의지를 더욱 굳게 다졌다.

오는 6월 5일에는 11개 보훈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해 모범 국가유공자 18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6월17일에는 관내 중앙보훈병원을 찾아 입원해 있는 국가유공자를 위문방문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6.25전쟁 65주년이 되는 해로, 6월 29일 이를 기념하는 호국 안보결의대회가 보훈회관 3층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90세 이상의 6.25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와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강동구에서 직접 제작한 청려장(靑藜杖)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