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서 대규모 기술설명회 개최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 이하 KICT)은 지난 26일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공동으로 ‘2015 Korean Construction Technology Fair’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약 200여명의 베트남 정부인사 및 공무원들이 참여한 이번 설명회에는 ‘Glass Fiber Reinforced Hot-Mix Asphalt Concrete’ 등 KICT 개발 기술 이외에도 약 28개 중소기업이 베트남 현지에 적용 가능한 46개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KICT 기술 설명회’, ‘중소건설업체 기술 설명회’ 전시행사와 함께 비즈니스 미팅도 병행해 개최됐다.
KICT 이태식 원장은 “이번 베트남 현지 기술설명회는 양국의 연구기관 간 협력이 양국 정부의 지원과 민간기업의 현지 진출 확대로 이뤄지는 좋은 사례가 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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