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기술원, 승강기 안전의식 강화에 ‘앞장’
승강기기술원, 승강기 안전의식 강화에 ‘앞장’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5.11.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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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산업박람회’서 승강기 안전체험관 운영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사장 백낙문, 이하 승기원)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승강기 안전이용체험관 ▲안전교육 ▲어린이 승강기안전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민안전처,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 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안전종합박람회로 국내외 259개 안전전문 기관·기업과 안전학회, 협회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했다.

승기원은 내년 7월 1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으로 함께 출범하는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승강기안전체험관’을 주제로한 부스를 공동운영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안전이용 체험관은 승강기 이용시 돌발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시민들의 승강기 사고 대응력을 높였으며, 바로 옆 교육공간에선 승강기 사고사례를 통해 승강기 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심어줬다.

승기원 백낙문 이사장은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가 안전산업발전과 시민들의 안전의식 배양을 위한 안전문화교류의 장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며 “승기원은 청렴하고 안전한 승강기 검사 업무를 기본으로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안전홍보와 안전기술교류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