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관리협회, ‘FED 안전 및 품질관리 교육’ 실시
건설기술관리협회, ‘FED 안전 및 품질관리 교육’ 실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6.03.0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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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도상익)는 지난 7일부터 국방시설본부(대미사업처)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FED 안전 및 품질관리 교육’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

협회에서 실시하는 미 극동지구공병단(FED) 교육은 대미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에 참여하고자 하는 경우 건설사업관리 기술자가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품질 2일과 안전관리 3일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 과정을 마치고 해당 분야 시험에 합격한 자에 한해 교육 수료증(Certificaion)이 발급된다.

또한 대미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 참여 시 ‘대미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업자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에 따라 교육훈련 점수 중 FED 기술자격 점수가 주어진다.

건설기술진흥법 제20조제2항에 따른 건설기술자 교육 점수와는 별도로 구분되며, 품질과 안전관리 2과정을 모두 취득했을 경우 0.5점, 둘 중 하나를 취득했을 경우 0.3점의 FED 기술자격 점수가 적용된다.

한편, 건설기술관리협회의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실시되는 FED 교육의 2차 일정은 9월 중, 협회 본 교육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