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강원본부, 청렴·안전문화 확산 위한 대토론회 개최
철도공단 강원본부, 청렴·안전문화 확산 위한 대토론회 개최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6.03.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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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노병국)는 3월 31일까지 5회에 걸쳐 감리사, 시공사, 하도급사와 함께 청렴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원본부는 이번 대토론회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추진방향을 설명하고, 감리사·시공사·하도급사와의 토론을 통해 건의·애로사항을 파악해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관리의 패러다임을 ‘타율(他律)’에서 ‘자율(自律)’로 전환하고, 근로자를 내 가족처럼 대하는 감성안전을 강조해 안전이 생활습관화 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노병국 본부장은“청렴이 바로 서야 안전이 바로 선다는 생각으로 철저한 현장관리를 당부드린다”며 근로자 이름 불러주기,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기 등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감성안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