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고속도로 건설현장 청렴실천’ 결의 다져
도공, ‘고속도로 건설현장 청렴실천’ 결의 다져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6.03.1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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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결의 선서’와 ‘청렴 배지(badge) 달아주기’ 행사 진행
▲ 14일 김천혁신도시 한국도로공사 신청사에서 개최된 ‘고속도로 건설현장 청렴실천 원년’ 결의대회에서 신재상 건설본부장(왼쪽)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청렴 선서를 하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지난 14일 김천혁신도시 신청사에서 고속도로 건설현장의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내부직원 및 건설참여사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 중에는 직무와 관련한 부당행위 및 비윤리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청렴결의 선서’와 ‘청렴 뱃지(badge) 달아주기’ 행사가 진행됐다.

도로공사는 올해를 ‘고속도로 건설현장 청렴실천 원년’으로 선언하고, 향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패행위 ZERO화’, ‘소통형 상생문화 구축’ 등의 대책을 수립해 관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 직원이 청렴한 건설현장을 구현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며 “2016년은 고속도로 건설현장의 부패가 뽑히는 원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