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T, 자율주행 시대 미래도로 역할 세미나 개최
KICT, 자율주행 시대 미래도로 역할 세미나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6.05.16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 이하 KICT)은 오는 1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미래도로, 자율주행 시대를 준비하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도로의 핵심서비스로 예상되는 자율주행이 요구하는 도로의 역할 및 기능을 예측하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향설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국토부를 비롯한 관련 업계, 대학, 연구원 등이 참석해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를 맞이한 도로의 역할 및 방향에 대해 의견을 청취한다.

특히 KICT는 미래도로의 자율주행 지원방안 및 ‘스마트도로’로 명명한 자율주행 시대 미래도로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KICT는 자율주행 상용화 시대를 대비해 자율주행 지원 도로인프라에 대한 연구를 통해 자율주행 시대 미래도로의 비전을 설계하고 있다.

‘스마트 자율협력주행 도로시스템 개발’, ‘자율주행차 지원 정밀도로지도 제작’ 등 다수의 연구과제를 이미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자율주행 상용화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