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건설안전 확보 위한 안전교육 실시
시설안전공단, 건설안전 확보 위한 안전교육 실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6.05.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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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옹벽 및 사면붕괴를 막고 가시설 건설기계 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발주청 현장별 공사관리관 등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건설현장 현장대리인, 안전·품질관리자, 건설사업관리기술자 등이 약 2600명이 참석한다.

안전교육에서 시설안전공단은 ‘사면안전(대절토) 교육 및 사고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각 국토관리청 건설관리실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건설현장의 고충을 듣고 제도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강영종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건설안전교육을 통해 현장의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사면안전 교육 및 사고사례와 건설기계, 가시설물 및 건설자재 분야의 전문가를 통한 건설현장에서의 안전 확보에 필요한 전문기술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