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효율성·디자인 강화한 新수납공간 선봬
롯데건설, 효율성·디자인 강화한 新수납공간 선봬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6.05.2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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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 적용
▲ 듀얼파우더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롯데건설이 효율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특별한 수납 공간을 선보인다.

이달 분양하는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에 처음으로 도입하는 이 공간은 소비자의 바쁜 시간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감성적인 디자인과 세심한 배려를 구석구석에 반영했다.

특징은 3가지다. 먼저 '워킹케어(Walking Care)신발장'. 이 신발장은 하부에 금속으로 구성된 선반을 적용해 젖거나 오염된 신발의 보관이 용이하다. 이 선반은 접이식으로 구성돼 필요에 따라 접거나 펼 수 있다. 또한, 신발장 내부에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드림세이프티박스'가 설치됐다다. '드림세이프티박스'란 소화기 안전거치대로 화재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수납 공간이며 우산꽂이 겸용으로 계획됐다.

다음으로 '하이드앤씩(Hide & Seek)수납장'. 하이드앤씩(Hide & Seek)수납장은 감추고 싶은 물건은 숨기고, 필요한 물건은 찾기 쉽게 수납장을 구성했다. 내부 수납 공간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선반으로 구성해 다양한 물품 보관이 편리하다. 가습기, 선풍기 등 대형 계절물품과 청소기처럼 무거운 생활용품 수납도 고려해 가구 바닥의 하부판을 제거해 바닥에서 바로 밀어 넣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내부에 금속 바스켓을 사용해 다리미, 청소도구 등의 정리정돈을 더욱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마지막으로 안방의 마스터룸의 '듀얼파우더'. '듀얼파우더'는 하부 수납기능이 강화된 기존의 스탠딩 화장대(입식형 화장대)에 남성용 파우더 공간이 더해진 수납 공간이다.

남성용 파우더 공간 내부는 넥타이와 벨트 등을 수납할 수 있는 봉이 2줄로 설치되며, 고리가 있어 모자 수납이 가능하다. 손이 쉽게 닿는 높이에 선반을 적용해 시계, 썬글라스, 넥타이핀 등 다양한 물품 보관이 가능하며, 하부에는 화장품 서랍과 서류가방 공간까지 구성됐다. 남성용 파우더 전면에 도어를 부착해 깔끔한 외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으며, 도어 후면에는 전신경을 부착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듀얼파우더','하이드앤씩수납장'은 84타입에 적용될 예정이며, '워킹케어 신발장'은 전세대 적용됐다. 이번에 개발한 다양한 상품들은 은평구 증산동에 위치한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 견본주택을 통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