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케냐에 시설물안전관리시스템 전수
시설안전공단, 케냐에 시설물안전관리시스템 전수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6.06.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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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중앙 공무원 5명 공단 방문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의 선진화된 시설물안전관리시스템이 세계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지난 1일 케냐 중앙 공무원 5명이 공단을 방문, 한국의 시설물안전관리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공단소개, 진단장비와 차량 견학을 통해 공단의 시설물안전 관련 전반적인 업무에 대해 소개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케냐공무원 대표 Asati Moturi 는 “한국의 안전관리시스템과 공단의 업무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한국과 유사한 안전관리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영종 이사장은 “우리의 안전관리 기술이 케냐로부터 관심을 끌게 된 것은 그간 국내 시설물 안전관리 기술의 수출 및 국내 업체의 해외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시설물 안전관리 분야가 해외 진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강 이사장은 이어 “앞으로도 해외에서 한국의 선진화된 시설물안전관리시스템의 벤치마킹 사례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