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고속철도 시설물 안전확보 주력
시설안전공단, 고속철도 시설물 안전확보 주력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6.06.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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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강영종)과 경영본부장(문동주) 등 공단 임원은 지난 22일 수도권고속철도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공단 임직원을 격려했다.

현장을 방문한 강영종 이사장은 “수도권고속철도는 대부분 지하구조물로서 지하 수십미터 하부의 터널로 시공되는 만큼 재난발생시 인적·물적 피해규모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크다”며 “개통에 대비해 시설물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설안전공단은 수도권고속철도의 안전한 개통을 위해 터널 구조물 전 구간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중에 있으며, 점검을 통해 고속열차 운행안전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요인을 발굴해 조치토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