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의 날` 금탑산업훈장 받은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은?
`도로의 날` 금탑산업훈장 받은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은?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6.07.0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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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 기자] '제 25회 도로의 날'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도로교통업계 리더(한국도로공사 사장)로서 건설 산업 부흥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사장은 서울세계도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동서화합의 가교가 될 광주-대구고속도로를 개통 하는 한편, 고속도로환승정류장(EX-HUB)을 만들어 새로운 도로교통 문화를 정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서울세계도로대회의 조직위원장으로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점 역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게 된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김사장은 지난해 동서화합의 가교가 될 광주-대구고속도로를 확장․개통하고 창조경제의 상징인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조기 착수에 기여하는 한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 고속도로에서 바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승정류장(EX-HUB)을 만들어 새로운 도로교통 문화를 정착시키기도 했다.

김학송 사장은 “국민행복을 위해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국내 도로교통 분야를 선도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은 진해에서 16∼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중진으로, 현재 새누리당 전국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