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 개관
대우건설,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 개관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6.08.1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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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2층~지상25층 920가구...오는 2018년 10월 입주 예정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 기자] 대우건설은 오산과 동탄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는 19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11-1에 들어서는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10개동, 전용면적 74㎡, 84㎡, 총 92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별론 74㎡ 262가구, 84㎡ 658가구다. 특히 전세대가 판상형으로 통풍이 우수하고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이 좋다. 동간거리를 최대로 넓혀 쾌적함과 프라이버시를 도모했다.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G/X클럽, 어린이도서관, 시니어클럽(경로당), 어린이집, 육아정보사랑방(맘스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고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룸 3실도 마련된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설계된다.

푸르지오의 친환경 기술인 '그린 프리미엄'을 적용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해 절약습관을 유도한다.

세대현관 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가 설치되고 동현관,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에 200만화소 고화질 CCTV 카메라가 설치된다.

무인택배시스템이 구역별로 설치된다.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비상콜 시스템이 지하주차장에 설치된다. 저층부 가스배관에 방범 커버시설이 적용돼 외부침입을 방지한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오산시와 동탄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 내년 7월 동탄 호수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에 시립어린이집, 운천초, 운천중, 운천고가 위치해 교육여건이 좋다. 오산문화예술회관, 오산스포츠센터, 오산종합운동장, 오산시민회관 등 문화시설이 가깝고 오산시청 등 관공서와 롯데마트, 오색시장 등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오산IC가 5분 거리에 위치해 용인서울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접근이 쉽고, 수도권 전철 1호선 오산대역과 오산역이 인접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동탄역에 정차하는 SRT(수서발 고속철·올 연말 개통 예정)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2021년 개통 예정)가 개통되면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910만 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오는 2018년 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634-1번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