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지난 2일 서울시청 4층 회의실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베트남 부동산협회(VNREA)와 양국 간의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CM협회는 ▲지식체계 확립을 위한 CM매뉴얼 ▲인력 및 기술개발 프로그램과 교육훈련 ▲CM관련 법령 프레임워크 등 베트남 CM공급사업에 관한 개괄적인 설명을 진행했다.
또한 양 협회는 지난달 5일 베트남 설명회 때에 제안한 양 협회 간의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의 조속한 체결에 합의했다.
양 협회는 충분한 교류협력을 위해 일정 규모의 TF팀을 구성하고 정례적으로 협의·운영키로 했다.
특히 ▲양국 간의 제도 정책 비교검토 ▲필요한 정보 및 자료의 생산 수집과 교류협력 ▲정예인력에 대한 소정의 교육훈련 교차실시 ▲적정 프로젝트에 대한 시범사업 실시 등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아울러 베트남 부동산협회 회원이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 개발사업 중 특정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한국형 CM시스템을 접목·수행해 봄으로써 그 효과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음 회의 때에 협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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