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등 서류전형 없어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영표)가 2017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하반기 채용에는 기획경영, 지적측량, 공간정보, 국토조사 등 4개 분야에 총 113명을 선발하며, 지적측량분야에 별도의 고졸인재 전형도 있다.
지난해 능력중심채용(NCS) 최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한 LX공사는 올해도 학력, 학점, 전공, 어학성적 등의 스펙을 전혀 보지 않고 서류전형 없이 지원서를 충실히 제출한 경우 모두 1차 필기시험을 볼 수 있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lx.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지원자는 해당 직무와 관련된 교육, 자격, 경험, 경력 등을 역량기반 입사지원서에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전형일정은 필기시험(12월 17일)과 역량면접(1월 12~13일)을 거쳐 내년 1월 최종합격자를 선발한 뒤 약 4개월간의 인턴과정을 거쳐 95% 이상 정규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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