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2015년도 종합건설업조사’ 발간
건설협회, ‘2015년도 종합건설업조사’ 발간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6.12.2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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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지난해 종합건설업체의 건설공사실적을 종합·집계해 업계와 정부 및 유관기관의 정책수립과 건설업체의 경영지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2015년도 종합건설업조사’ 보고서를 지난 27일 발간했다고 최근 밝혔다.

2015년도 종합건설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국내건설 기성액은 150조 1495억원으로 전년대비 8.6% 증가했다.

지난해말 기준 건설업체수는 전년보다 248개가 증가한 1만1220개사로 집계됐다.

경상가격을 기준으로 1개업체당 평균 기성액은 2014년 126억원에서 6.19% 증가한 133.8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국내건설계약액은 182조 4958억원으로 전년대비 3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보고서의 주요내용은 2015년 기준 국내건설공사의 기성실적과 계약실적을 본사 소재지별, 발주기관별, 공사 지역별, 회사규모 및 공사규모별, 계약방법별 등 공사 특성 유형별로 구분한 세부 정보뿐만 아니라, 국내건설업 개황과 주요건설 통계지표를 포함해 건설업 등록현황 연도별 항목 등을 수록했다.

이번 종합건설업조사 결과는 대한건설협회 홈페이지(www.cak.or.kr)를통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