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분과별 주요사업 추진계획 및 위원 재편성 등 논의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신승섭)는 지난 24일 전문건설회관 18층 소회의실에서 강릉건설(주) 김중희 위원장 및 위원 등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회계연도 ‘건설상생발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건설상생발전위원회는 지난 하반기 업무 효율성을 위해 업역확대 및 전문성공사 발주 건의(제1분과), 원·하도급 상생협력(제2분과), 불공정거래 및 제도개선(제3분과) 등 3개 분과별로 나눠 활동하고 있다.
위원회는 서울시 산하기관 및 지자체에 지속적으로 활동한 결과, ▲부당발주 시정 조치 ▲서울시 주계약자 공동도급제 전면 발주(2억∼100억 미만) 및 100억원 이상 확대 시행 ▲소규모 복합공사 발주제도 관련 서울시 계약담당 교육자료 포함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2017회계연도 업무계획을 통해 회원사의 권익보호 및 수주확대를 위해 분과별 회의를 확대하는 한편, 위원들이 경영하는 사업과 분과별 업무성격이 맞게 재조정하고 및 담당자를 지정해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김중희 건설상생발전위원장은 “각 분과별 위원장 및 위원들이 분과별 각종 현안들을 심층적으로 논의해 원활한 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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